MZ세대 사회초년생 직장인이 첫 월급을 받았을 때의 설렘은 오래 가지 않습니다. 금세 “내 월급은 다 어디로 갔지?”라는 고민이 찾아오죠. 사실 대부분의 재정 문제는 월급이 적어서가 아니라 모르는 사이 새어 나가는 소비 습관 때문입니다. 오늘은 사회초년생이 흔히 빠지는 돈이 새는 습관 TOP 5와 이를 막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습관 1 – 편리함에 의한 충동 소비
매일 아침 커피 한잔, 퇴근 후 야식 배달, 택시비. 하나하나는 작아 보여도 모이면 큽니다. 매일 5천 원 커피만 사도 1년이면 120만 원이 넘습니다. 이런 편리함을 포기하는 것이 돈을 모으는 지름길입니다.
해결법: 주 1~2회만 사먹기, 집에서 준비하기, 소비 기록 앱 활용하기
습관 2 – 카드 사용 과다
신용카드는 쓸 때 부담이 적어 과소비로 이어집니다. 또 카드 청구액에 대해 최소 결제만 하면 빚은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 이런 습관이 직장인을 파산으로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해결법: 계획된 지출에만 사용, 결제 알림 설정, 매달 전액 결제하기
습관 3 – 구독 서비스 과다
헬스장, OTT, 앱, 온라인 서비스 등 사용하지 않는 구독료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월 1만 원씩만 해도 여러 개면 큰 금액이 됩니다. 여러번의 구독료를 총점검허고 불필요한 구독 과감히 정리하시면 재산 형성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해결법: 분기마다 구독 점검, 한 달간 안 쓴 서비스는 해지, 가족/친구와 공유하기
습관 4 – 월급날 과소비
월급날이 되면 ‘나를 위한 보상’이라며 쇼핑, 외식, 기기를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다 보면 다음달 중순부터 돈이 부족해집니다. 그리고 이것이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 반복됩니다. 이것이 직장인의 재산 형성을 가로막는 큰 행위입니다.
해결법: 큰 소비는 하루 이상 고민, 소액의 ‘즐거움 예산’ 따로 마련, 월급날 자동저축 설정
습관 5 – 작은 수수료와 벌금 무시
ATM 출금 수수료, 연체료, 은행 관리비 연체 수수료 등은 사소해 보여도 연간 수십만 원이 날아갑니다. 연체하는 습관은 처음부터 과감히 단절하십시오. 그것이 여러분의 재산을 지키는 지름길입니다.
해결법: 수수료 없는 ATM 이용, 자동이체로 연체 방지, 정기적으로 거래 내역 확인
결론
돈이 새는 습관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조용히 나의 소중한 자산을 갉아먹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습관을 인식하고 조금만 고치면 누구나 막을 수 있습니다. 작은 절약이 모이면 큰 자산으로 이어집니다.
👉 오늘 15분만 투자해 소비 습관을 점검해 보세요. 불필요한 구독 해지, 내일은 커피 직접 내려 마시기, 카드 알림 설정하기. 작은 습관이 큰 변화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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